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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여야동수' 대전 대덕구의회, 원 구성 힘겨루기

등록 2022.07.07 12:17:41수정 2022.07.07 14: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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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장은 다선자, 연장자가 우선"

민주당 "전반기 민주당, 후반기 국힘 의장"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가 제9대의회 의장단 선출을 놓고 치열한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흥·유승연·박효서·전석광 의원은 이날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전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여야 의원이 각각 4명이 된 것은 주민들이 '협치'를 요구한 것"이라면서 "전반기 의장은 야당인 민주당, 후반기는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맡아야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다선자, '연장자' 우선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은 재선인 김홍태(나선거구) 의원이 의장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앞서 양당은 의장단 선출을 위해 3차례의 원내대표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의회는 8일 다시 의장단 선출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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