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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손준호 "김소현은 소중한 작품"…핑크빛

등록 2022.07.07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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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쩌다 어른' 5회 (사진=tvN STOR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쩌다 어른' 5회 (사진=tvN STORY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원조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뜬다.

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 5회에서는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며 뮤지컬계의 잉꼬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술사학자 양정무 교수가 나서, '명작을 보는 1%의 눈'이라는 주제로 명작들의 기구한 운명을 돌아보고 미술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보는 법을 제시한다. 특히 양교수는 "인상파 거장인 모네의 작품이 당시에는 괴작으로 평가 받았다 오죽하면 임산부는 관람을 금하라는 조롱까지 있었다"며 흥미로운 비화를 공개하는 등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대 방출한다.

또, 이날 특강에는 미술을 사랑하는 게스트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먼저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개그우먼 미자는 강연 시작에 앞서 "예명인 미자가 '미대 나온 여자'라는 의미다 제 이름을 걸고 개인전을 여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뮤지컬계의 잉꼬부부'로 통하는 김소현·손준호 부부도 참석한다. 이중 손준호는 "학창시절 유럽 여행을 갔을 때 미술에 빠져서 박물관을 많이 다녔다"며 미술에 대한 남다른 조예를 보인다. 이에 MC 김상중이 "손준호 씨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훌륭한 작품은 김소현 씨 아니냐"고 묻자, 손준호는 "김소현 씨는 소중한 작품"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강연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한편, tvN STORY 인문 예능 '어쩌다 어른'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에게 다양한 각 계 전문가가 풀어주는 프리미엄 특강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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