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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김효진·정문성, 재벌가 부부 묘한 긴장감

등록 2022.07.07 1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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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범형사2' 김효진·정문성 (사진=블러썸스토리·SLL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범형사2' 김효진·정문성 (사진=블러썸스토리·SLL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모범형사2' 김효진, 정문성의 과거와 현재가 공개됐다.

7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측은 재벌가 부부로 새롭게 합류한 김효진, 정문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김효진과 정문성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내뿜으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들은 각각 야망에 가득한 '천나나', '우태호'로 분해 살벌한 세력 다툼 속에서의 생존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티제이 그룹 천성대(송영차 분) 회장의 딸 천나나는 혼외자로 태어나 평생 없는 자식 취급을 받은 인물이다. 그룹 부회장이자, 이복 오빠 천상우(최대훈 분)로부턴 괴롭힘을 당했다. 그런 그녀가 검사 우태호를 만난 건 오빠가 일으킨 사건 때문이었다. 그의 수사 담당이었던 우태호에게 천상우가 처음으로 고개를 숙이는 걸 보고 호감을 느끼게 된다.

우태호와의 결혼 후 천나나는 그룹 내 이사, 우태호는 법무팀장 직을 맡고 있다. 천나나와 천상우의 살벌한 세력 다툼 사이에서, '책략가' 우태호는 교묘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아내 때문에 얻은 돈과 권력이 본래 자기 것이 아니라는 걸,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들 부부의 현재 스틸컷에는 묘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모범형사2'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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