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야외 워터파크'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대학교는 9일 오전 10시부터 학교 대운동장 특설 물놀이장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여름(SUMMER) 파티' 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광주대 운동장에 수영장,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됐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GU스포츠봉사단과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이 배치됐다.

또 뷰티미용학과와 사진영상드론학과 학생들은 방문자를 대상으로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사진촬영·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광주서구장애인체육회, 생활체조교실

광주서구장애인체육회는 저소득 층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서구 풍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을 도와주는 체조교실과 강의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호남권과학관협의회 공동사업 추진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전북과학교육원,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호남권과학관협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협력사업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호남권과학관 강연·컨설팅'을 공동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공동브로셔 제작' '2022 사이언스 투게더'를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호남권 과학관협의회는 지역의 32개 과학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2015년 발족됐지만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협력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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