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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시민과의 거리 좁히기 나서

등록 2022.07.07 12: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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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릴레이 소통 간담회 실시

박동식 사천시장, 시민과의 거리 좁히기 나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박동식 시장이 시민들과의 거리 좁히기를 위한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사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5일부터 한달간 ‘시민행복 소통행정’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첫 행보로 약 200시민단체와의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소통이 약화된 시민단체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시민단체의 현안 청취와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제안되는 시정시책 제안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강조했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누구나 언제나 시장을 만날 수 있도록 시장실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의 중요한 정책결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속으로 파고드는 현장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내비쳤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소통 간담회는 오는 29일 사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를 통해 시민들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면서 생활정치가 사천시의 시정철학으로 반영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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