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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첫 간부회의 “혁신적 행정·현장행정·공직기강” 강조

등록 2022.07.07 16:58:26수정 2022.07.07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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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확보, 대통령 공약, 도지사 공약, 제1회 추경

의회 업무보고 등 도정 주요현안 추진·대응 철저 당부

김 지사 “민생경제 현장 도민의 목소리 잘 경청할 것” 지시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가 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혁신적행정-현장행정-공직기강'을 강조하고 있다. 2022.07.07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가 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혁신적행정-현장행정-공직기강'을 강조하고 있다. 2022.07.07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민선8기 김관영 전북지사가 첫 간부회의를 통해 ‘혁신적 행정·현장행정·공직기강’ 등을 강조했다.

7일 김 지사 주재로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정체된 전북경제의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적 전환의 요구를 전북의 기회로 전변시키기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김관영 도정에 부여된 제1의 사명은 ‘경제와 민생살리기’이므로, 실국장은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에 맞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무원이 현장에 가까울수록 행정은 현실에 가까워진다’는 원칙에 따라 도민 곁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기름값 등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민생경제 현장 도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혁신적 행정을 펼칠 것도 주문, “다음 실국별 업무보고 시 각 과별 소임에 따라 타시도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전북에서 추진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는 실·국장의 주요업무 보고시 대안 마련도 지시했다.
 
도내 노후화된 농공단지 지원을 위해 산업부 공모 대응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도 차원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국가예산 확보, 대통령 공약, 제1회 추경, 제12대 개원 후 첫 의회 업무보고 등 도정 주요 현안에 있어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기존 매주 월요일 개최했던 간부회의가 민선8기에는 매주 금요일 2시에 시작해 역동적이고 일하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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