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세계불교학대회, 한국서 첫 개최…36개국 350명 참석

등록 2022.08.07 14:08:46수정 2022.08.07 14:59: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제19차 세계불교학대회(IABS)가 오는 15~1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다. (사진=IABS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22.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9차 세계불교학대회(IABS)가 오는 15~1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다. (사진=IABS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22.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불교학술대회인 세계불교학대회(IABS)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오는 15~19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제19차 세계불교학대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제19차 세계불교학대회 준비위원회와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가 함께 마련했다.

전세계 36개국, 350여명의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한다. 세계불교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루퍼트 게틴 영국 브리스톨대 교수, 얀 웨스터호프 옥스퍼드대 교수, 박진영 미국 아메리카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학술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20~22일 해인사·통도사 등을 참배하며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1976년 창립된 세계불교학회는 서구와 아시아의 유수 불교학자들이 활동하는 불교학 학술단체로, 3년마다 세계불교학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되면서 5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