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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곳곳 비…낮 폭염·밤 열대야

등록 2022.08.08 06:14:09수정 2022.08.08 0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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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의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2022.08.0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의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2022.08.02.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8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내일(9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30㎜다. 정체전선이 오르내리는 정도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 구역의 변동성이 크겠다.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고,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져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후 1~2시 예상기온은 진안·장수 29도, 군산·임실·무주 30도, 전주·익산·정읍·부안·순창·완주·고창·남원·김제 31도 분포다.

서해안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시속 35㎞(초속 1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세계보건기구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미세먼지 '좋음' 단계다.

전주기준 생활기상은 식중독지수 '위험', 체감온도(취약거주환경) '경고', 자외선지수 '높음', 대기확산지수 '높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56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42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4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2분이다.

9일 화요일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기온은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9~31도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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