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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고 곳곳 빗방울…낮 28~35도

등록 2022.08.08 06: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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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비가 내린 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2.08.0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비가 내린 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2.08.0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북부에는 비, 남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북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대구와 경북 남부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북 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5~20㎜, 경북북부 30~80㎜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의 분포로 평년(28~33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구미 34도, 울진 33도, 영양 32도, 문경 31도, 영주 30도, 봉화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1~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2~36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 농축산업 피해,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등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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