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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부품 국산화 지원한 방산업체에 점수 더 준다

등록 2022.08.08 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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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업 입찰 때 최대 0.3점 가점 획득

[서울=뉴시스]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상생협력확인서 가점 기준. 2022.08.08. (표=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상생협력확인서 가점 기준. 2022.08.08. (표=방위사업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방위사업청은 부품 국산화 개발 업체를 기술 지원한 체계 업체에 상생 협력 확인서를 발급하고 제안서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8일 밝혔다.

무기 체계 부품 국산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체계 업체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상생 협력 확인서를 발급 받는다.

해당 체계 업체는 다른 사업 입찰 때 제안서 평가에서 상생 협력 확인서 발급 수량에 따라 최대 0.3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앞으로 방산업체는 제안서 평가 시 국산화 등록 부품 활용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연구 개발 제안 업체는 체계 개발 때 국산화 등록 부품 중 개발하고자 하는 체계와 연관성이 있는 부품을 검토해 그 활용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방위사업청은 제안서 평가 시 활용 계획 적절성을 평가에 반영한다.

한경수 방사청 방위사업정책국장은 "이번 무기 체계 제안서 평가 제도 개선으로 부품 국산화 개발 및 활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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