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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해수욕장 안전시설 점검

등록 2022.08.08 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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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해수욕장 안전시설 점검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이 도내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8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소방본부장은 포항 월포 해수욕장과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면서 많은 인파가 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최근 포항에서는 음주 후 물에 들어가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여름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20곳에 365명의 대원이 투입됐으며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응급처치뿐 아니라 수변순찰,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 소방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후 입수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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