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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영어 말하기 대결…윤선생 '말하톤 대회' 개최

등록 2022.08.08 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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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시간 내 AI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서울=뉴시스] 윤선생, AI 영어 말하기 이벤트 ‘말하톤 대회’. (사진=윤선생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선생, AI 영어 말하기 이벤트 ‘말하톤 대회’. (사진=윤선생 제공) 2022.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윤선생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윤선생 말하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말하기 마라톤'의 줄임말로, 제한 시간 내 인공지능(AI)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회화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영어 말하기 대회이다.

LG CNS가 개발한 ‘LISA 말하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실시한다. AI 원어민이 10가지 상황별 대화를 제시하면 참가자는 여기에 적절히 답변하는 ‘롤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답변을 주저하거나 오답을 말할 경우, AI 원어민이 힌트를 제시하여 끊김 없는 대화를 유도한다.

올해 대회는 윤선생 학습 여부와 상관 없이 사전 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학년별로 나눠 열린다. 23일 초등 3~4학년, 24일 초등 5~6학년, 25일 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신청자는 자신의 학년에 맞춰 대회 당일 LISA 말하톤 앱을 설치한 뒤 사전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앱 다운로드 방법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선생은 구글 음성인식 기반으로 발화 정확도, 완주한 대화 개수, 완주 소요시간을 측정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그룹별 1위부터 10위를 차지한 우수자에게는 각각 에어팟(3명), 블루투스 헤드셋(12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5명)을 준다. 이 밖에 성적을 집계해 참가자 중 30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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