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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부부' 정우성·이정재 "사실혼 넘어선 사이"

등록 2022.08.08 0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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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집사부일체'. 2022.08.08.(사진=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집사부일체'. 2022.08.08.(사진=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24년 차 브로맨스를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TV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른바 '청담부부'로 통하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핑크색 자켓과 진주 목걸이로 멋을 냈다. 제작진이 정우성에게 이정재의 패션에 대해 묻자 정우성은 "늘 보던 컬러 매치라 괜찮다. 근데 목걸이는 작정을 한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제작진이 "노부부처럼 편안해보인다"고 하자 정우성은 "어제 퇴근을 같이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윽고 집사부 멤버들이 등장했고 두 사람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가 의혹을 살펴보던 중 "24년 차면 거의 사실혼 아니냐"고 묻자 정우성이 "사실혼을 넘어선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이 "거의 졸혼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청담부부'로 팬들에게 불리고 있다. 이에 대해 정우성은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불리고 있는 게 귀에 들어오더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누가 봐도 (정우성이) 아빠, (이정재가) "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이정재는 "청담동 사모님 느낌"이라며 자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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