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덕중·대전신일여중, 2023학년도부터 남녀공학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군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고 지난달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앞서 1월 학생의 학교 선택권 보장 및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전체 중·고를 대상으로 남녀공학 전환 수요조사를 했고 2개교가 희망했다.
내년부터 남녀 혼성으로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며 학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화장실과 탈의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정비를 올 하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우창영 행정과장은 “남녀공학 전환은 해당 중학교 학교군 내 학생들 통학여건 개선과 적정 학생배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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