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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중·대구고, 마이크로소프트 주최 이매진 컵 주니어 TOP3

등록 2022.08.08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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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중·대구고, 마이크로소프트 주최 이매진 컵 주니어 TOP3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영남중·대구고, 마이크로소프트 주최 이매진 컵 주니어 TOP3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경진대회인 이매진 컵 주니어에서 국내 TOP3에 영남중, 대구고 SW 자율동아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매진 컵 주니어는 13세부터 18세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한국은 올해 40여개 팀(학생 160명·지도교사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성과를 올린 학생들은 영남중 SW 자율동아리 '영남짱' 팀과 대구고 SW 자율동아리 'AI for All' 팀으로, 대구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SW융합 자율동아리 지원 사업 20개 팀 중 2개 팀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학습자료를 활용, 토론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도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은 물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AI솔루션을 제안했다.

영남중 김후옥 지도교사와 박진석(3학년), 강지환(2학년), 김건희(2학년), 조현민(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영남짱 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차세대 AI 기반 교통 시스템 AI 솔류션을 선보였다.

대구고 박주희 지도교사와 김지윤(3학년), 나윤환(3학년), 이수혁(3학년), 황주혁(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AI for All 팀은 색각 이상자를 돕는 색 감지 응용 프로그램 AI 솔루션을 제안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SW·AI 기반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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