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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확대

등록 2022.08.08 1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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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대출한도액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증액

기존 미대상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지원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확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액과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출한도액은 업체당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920점 이상(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또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수급자이며, 3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취급 금지 조건은 총 4개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기업' 1개로 줄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관련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거나, 바쁜 소상공인은 '모바일 상담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상담 희망 날짜와 시간을 예약(신청)하면 원하는 영업점에서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더 많은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한도 및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상한 주택담보대출' 연간 금리 상한 폭을 0.75%포인트에서 0.50%포인트로로 인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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