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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고딩엄빠' 부부, 월마다 렌탈료 '한가득'

등록 2022.08.08 1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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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딩엄빠2' 예고. 2022.08.08. (사진=MB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딩엄빠2' 예고. 2022.08.08. (사진=MB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이혜리·김윤배 부부의 소비 습관에 '재무상담가' 정태익 대표가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

9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 이혜리, 김윤배 부부가 재무 상담을 받는다.

이날 투자 교육 강연 사업가이자 유튜브 채널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부읽남)'으로 유명한 정태익 대표가 이혜리, 김윤배 부부의 집에 방문한다.

앞서 이들 부부는 세 아이를 양육 중이지만,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가계 문제로 부부싸움을 자주했다. 정태익 대표는 "'고딩엄빠' 법률 자문인 이인철 변호사에게 재무 상담이 시급한 '고딩엄빠'가 있다고 해서 찾아오게 됐다"며 두 사람의 집을 방문한다.

이혜리는 정태익 대표에게 "아무리 돈을 벌어도 돈이 없다"고 밝힌 뒤, 가계부와 통장 등의 자료를 건넨다. 이에 정태익 대표는 "어디서 돈이 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며 살펴보던 중 "현재 잔액이 0원이네?"라며 놀란다.

여기에 각기 30만원 넘게 나온 두 부부의 통신비 내역에 "어떻게 이 금액이 나올 수 있지?"라며 당혹스러워 한다. 이외에도 공기청정기, 침대, 에어컨 등 월마다 렌탈료를 지불하고 있는 두 부부의 생활을 확인한 뒤, "총체적 난국인 것 같다"며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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