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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만나보고 싶었어요"…박은빈, 데뷔 26년 만에 첫 팬미팅

등록 2022.08.08 11:36:41수정 2022.08.08 11: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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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은빈 첫 팬미팅. 2022.08.08.(사진=나무엑터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박은빈 첫 팬미팅. 2022.08.08.(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박은빈이 데뷔 26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은 오는 9월3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팬미팅 - 은빈노트 : 빈(斌)칸'을 펼친다.

'은빈노트 : 빈(斌)칸'은 박은빈이 작품을 준비할 때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생각 노트(캐릭터 노트)'처럼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록해두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는 의미로 지었다.

또한 부제인 '빈(斌)칸'은 박은빈에게 팬들은 뗄레야 뗄 수 없고, 박은빈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채워주는 존재임을 뜻한다고 나무엑터스는 전했다. 특히, 박은빈의 한자 이름 '빛날 빈(斌)'을 사용해 '팬들과의 만남은 박은빈에게 최고로 빛나는 순간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랜 시간 만남을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직접 다양한 코너를 구성하고, 기획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박은빈(9월4일)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만큼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팬들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가 그간 만나지 못했던 친모 '태수미'를 대면한 자리에서 한 대사 "한 번은 만나보고 싶었어요" 등을 인용하며 이번 팬미팅을 반기고 나섰다.

티켓은 12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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