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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 초·중생 100명 참가

등록 2022.08.08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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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탐사·생태지도·목록 만들기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구역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구역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도심의 첫 국가습지인 장록습지에서 10일부터 이틀간 제2회 2022 '장록국가습지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한다.

학생 참가자들이 생태 전문가와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생태 체험학습 참여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탐사에는 다양한 생명을 관찰하고 기록하기 위한 전문가 30명과 초·중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조사한 생물종 목록은 장록습지의 생물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송진남 광주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서식환경 변화로 생물다양성이 감소하는 상황 속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탐사캠프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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