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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호 참모총장, 인도태평양 위협 대응 논의

등록 2022.08.08 12:25:36수정 2022.08.08 19: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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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육군 참모총장, 8~14일 호주 방문

[서울=뉴시스] 김근수기자 =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2년 국제예비전력협의회 하계 서울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7.04.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기자 =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2년 국제예비전력협의회 하계 서울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7.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미국·일본·호주 참모총장들이 인도·태평양 지역 내 육군 분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박정환 육군 참모총장은 8일부터 14일까지 4박7일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해 '호주 국제참모총장회의(CAS, Chief of Army Symposium)'와 '육군 양자 기술 도전 국제 박람회'에 참석한다.

호주 국제 참모총장 회의는 격년 주기로 호주 국제방산전시회와 연계해 인도·태평양 지역 참모총장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4개국이 참석한다. 각국 참모총장들은 인도·태평양과 한반도 지역 내 안보 위협에 대처하는 방안과 미래 육군 건설에 필요한 각국 육군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다룬다.

박 총장은 회의에 참석한 각국 군 고위 인사들과 군사 협력 활동을 한다. 박 총장은 호주 육군참모총장과 K9A1 자주포 수출 이후 육군 차원 후속 지원 협력 방안, 약국 육군 간 연합 훈련 확대 방안, 미래 국방기술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박 총장은 비공개로 열리는 미·일·호 고위급 회담(TSLS, Trilateral Senior Leaders Seminar)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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