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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오원일 신임 대표 선임

등록 2022.08.08 14: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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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선 전 대표 이사회 의장 지속

메디포스트 오원일 신임 대표이사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디포스트 오원일 신임 대표이사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메디포스트는 오원일 연구개발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오원일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2004년 메디포스트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으로 합류했다.

메디포스트의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도약을 위해 이번에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2년간 메디포스트를 이끌었던 창업주 양윤선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계속 회사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회사는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과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 후보 ‘SMUP-IA-01’의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월에 투자한 캐나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옴니아바이오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북미 CDMO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오원일 대표는 “주력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CDMO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둬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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