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 강화" 민원 통합플랫폼 '청주톡톡' 내년 2월 운영
홈페이지·콜센터 등 민원기능 통합
다음 달 찾아가는 시장실 본격 가동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홈페이지 '365 열린 시장실' 메인 화면.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시민소통 강화에 나선다.
시는 민원 서비스 업무를 한데 묶은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톡톡'을 내년 2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3억4000만원을 들여 홈페이지 게시판, 365 콜센터, 열린시장실, 우편, 방문 등 민원 기능을 통합한 새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의 '청주톡톡'을 누르면 원하는 민원 서비스로 연결된다. 한 번의 본인 인증으로 민원 신청 및 처리과정 확인, 정책 제안, 유사민원 검색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찾아가는 시장실'도 운영된다.
매월 시급한 사안과 다수인 요청 사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청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간다. 민원 접수는 매월 20일까지 시민소통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시민 소통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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