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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입법고문에 강영훈 제주대 교수 위촉

등록 2022.08.08 14: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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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법률고문엔 손지현·문종철 변호사


[제주=뉴시스] 8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강영훈 제주대 교수, 손지현 변호사, 김경학 의장, 문종철 변호사.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8일 오전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강영훈 제주대 교수, 손지현 변호사, 김경학 의장, 문종철 변호사.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는 지난 1일 자로 입법고문에 강영훈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법률고문에 손지현·문종철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7월31일까지 2년이다. 입법·법률고문은 도의회에서 요청하는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법규 해석, 의회 관련 법률사항, 의회 운영, 제주 현안 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강 교수는 제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에서 지방자치 석사, 미국 라베른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 제주대 국제교류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손 변호사는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 제4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제주도 행정심판위원회·소청심판위원회 위원, 제주도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하 제주분사무소 변호사로 지난 11대 의회 하반기에도 입법고문을 맡았다.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문 변호사는 제8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 현재 문종철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촉위원, 제주시 구좌읍 주민 맞춤형 무료 법률 상담실 담당 변호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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