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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영동포도축제, 25~28일 열려

등록 2022.08.08 15: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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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콘서트·포도밟기 등 행사 다채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의 대표 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대면으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 영동포도축제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의 대표 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대면으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 영동포도축제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2022.08.08.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의 대표 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는 영동포도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은 오후 4시 개막식 후 오후 7시30분 가수 김다현, 임탄, 박군이 꾸미는 개막식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 프로그램, 주민참여 문화 공연, k-pop콘서트로 꾸며진다. 셋째 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가요제, 가수 백지영, 부활, 신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은 11개 읍면 화합 노래자랑대회,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뮤지컬 공연으로 폐막식을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30여종 오감만족 힐링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20~3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자랑인 포도, 블루베리 등을 소개하고 지역 4대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어 명품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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