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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상남경영원,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 양성

등록 2022.08.08 1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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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세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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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최순규)은 세계 경제 위기 상황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금융인을 양성하기 위한 '연세 글로벌 투자금융 고급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연세대 상남경영원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이끌 최고위 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본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최순규 상남경영원장은 "본 과정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며 "국내 금융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금융 전문가를 모시고 금융 산업의 미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및 분석', '금융 투자 전략 및 스킬', '자금 운용 전략 및 분석', '글로벌 경제, 역사 인문학, 트렌드' 등으로, 이론과 케이스 스터디가 결합된 수업으로 구성됐다.

또 연세대 교수진을 비롯해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를 지낸 홍성국 국회의원,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 베스트셀러 '변화 너머' 저자인 알서포트 신동형 팀장 등 국내 금융업계 전문가 및 최고의 석학을 연사진으로 초빙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본 과정은 오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참가 대상은 글로벌 자금운용사, 투자사, 금융기관(증권사, 자산운용사, 해외 투자기관, 연기금, 공제회, 은행, 보험, 카드사)의 임직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상남경영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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