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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실적 기대 매수로 나흘째 상승 마감...0.26%↑

등록 2022.08.08 15: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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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실적 기대 매수로 나흘째 상승 마감...0.2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8일 주말 미국 장기금리 하락에 뉴욕 증시 하락 여파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 선행, 반락 개장했다가 실적 호조를 기대하는 매수가 유입하면서 4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73.37 포인트, 0.26% 올라간 2만8249.24로 폐장했다.

주요기업 결산 발표를 앞둔 종목에 선매수세가 들어와 지수를 끌어올렸다.

TOPIX도 소폭 올라 주말에 비해 4.24 포인트, 0.22% 상승한 1951.41로 거래를 끝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해 주말보다 38.72 포인트, 0.22% 오른 1만7549.67로 장을 마쳤다.

도쿄 프라임 증시 편입종목 가운데 50% 정도인 894개가 올랐고 867개는 하락했으며 77개가 보합이다.

다이이치 산쿄와 스즈키, 반남 HD, 파스토리, 캐논이 강세를 나타냈다. 레이저 테크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고나미G, M3, 넥슨, 도쿄해상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도쿄 프라임 증시의 거래액은 2조7090억엔(약 26조1290억원), 거래량이 11억2335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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