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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후 4시 1979명 신규 확진…117일 만에 동시간대 최다

등록 2022.08.08 16:34:43수정 2022.08.08 19: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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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감염자 63만1271명, 사망자 754명

충북 오후 4시 1979명 신규 확진…117일 만에 동시간대 최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8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97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427명, 제천시 420명, 진천군 319명, 음성군 268명, 충주시 181명, 보은군 107명, 증평군 70명, 단양군 67명, 괴산군 48명, 영동군 39명, 옥천군 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가 줄어 평일 대비 확진자 수가 감소한 전날 동시간대 1061명보다 918명이 증가했다. 지난 4월 13일 2127명이 발생한 이후 117일 만에 최다이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감염자 수는 지난 1일(1424명)부터 8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만127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54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2595명(69.3%)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36.1%인 23만9087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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