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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일까지 최대 350㎜ 강한 비…주말까지 내려

등록 2022.08.08 17:02:40수정 2022.08.08 1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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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일까지 최대 350㎜ 강한 비…주말까지 내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정체전선 영향을 받은 충북 지역에 최대 35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오는 10일까지 충북 중·북부지역에 100~350㎜, 남부지역에 50~1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9일과 10일 정체전선 영향으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지역에 내린 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지역은 정체전선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선의 위치 변동성이 큰 만큼 새롭게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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