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日 정식 데뷔 전 눈도장…대형 패션쇼 피날레

[서울=뉴시스] 프로미스나인. 2022.08.08.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에서 눈도장을 받고 있다.

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2 어텀 & 윈터'(EXIA Presents KANSAI COLLECTION 2022 AUTUMN & WINTER)에 '라이브 액트(LIVE ACT)'로 출연했다.
 
'간사이 컬렉션'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는 일본 간사이 지방 내 가장 큰 패션쇼다.

플레디스는 "프로미스나인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패션쇼에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첫 출연에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러브 밤(LOVE BOMB)',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 '디엠(DM)', '위 고(WE GO)'로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또한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일본어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5집 '프롬 아웃 메멘토 박스(from out Memento Box)'의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일본 라쿠텐 뮤직에서 4일간의 성적으로 6월 월간 차트 3위에 안착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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