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제 슬로시티 3회 연속 인증

경북 상주시청 (사진=뉴시스 DB)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3회 연속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슬로시티는 주민이 중심이 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상주시는 2011년 6월 첫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 평가에서 명주·양잠 관련 산업 활성화 노력, 슬로관광 체험 기반 구축에 힘써 온 공로가 인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차별화된 로컬 생태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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