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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저수지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등록 2022.08.09 0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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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저수지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

9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8분께 강화군 교동면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집으로 귀가하지 않았고, 다음날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이 그의 집을 찾으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5시간여 만에 교동면의 한 저수지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실족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은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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