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문변호사·무료생활법률상담관 위촉

최문수·김창규·홍석헌 변호사

임기 2년…법률 자문, 소송수행 대리

고문변호사무료생활법률상담관 위촉 모습.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최문수··김창규·홍석헌 변호사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고문변호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최문수·김창규 변호사는 연임, 홍석헌 변호사는 신규로 위촉됐다.

고문변호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에 대한 각종 법률사항 자문, 소송수행 대리, 법령해석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무료생활법률상담관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 등과 관련된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 역할을 하는 등 원주시와 시민을 위해 일하게 된다.

원주시는 지난 2년 간 고문변호사, 무료생활법률상담관 제도를 통해 법률자문 504건, 무료생활법률상담 102건을 수행해 행정 능력을 높이고 주민의 권리 신장과 인권향상에 기여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법률서비스 수요충족을 위해 고문변호사, 무료생활법률상담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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