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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국토안전관리원 ‘혁신인재 양성' 협약식 체결 등

등록 2022.08.09 1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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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 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 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과 관련해 성균관대학교와 경북대학교를 그린리모델링 특성화대학으로 선정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관리원 인재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충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장, 황정하 경북대 교수,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그린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의 창호나 단열재를 교체함으로써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탄소중립을 구현하기 위한 이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양질의 교육 및 인력수급 부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관리원은 국토교통부, 교육부 등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절감 등 기술・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교육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관리원은 권역별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수도권의 성균관대학교와 비수도권 경북대학교를 그린리모델링 특성화대학교로 지정했다.

두 대학은 그린리모델링 관련 신기술 및 현장실습형 교과목을 개설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한 인턴십,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등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진주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2차 참가자 모집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연암도서관에서 ‘나를 찾아가는 틈새의 여행-나를 발견하는 세 가지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돼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1차 프로그램을 마쳤다.

오는 9월에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은 대구대학교 이소영 교수가 맡아 ‘예술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 2회, 탐방 1회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진주시민 3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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