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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행안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국비 244억원' 확보

등록 2022.08.09 1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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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에서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 244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국비를 확보한 사업은 ▲애룡호수 힐링명소 조성(40억원) ▲연풍지구 농업기반시설 조성(24억원)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52.8억원) ▲위전~영태간 도로확포장(107.6억원)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19.2억원) 사업이다.

‘애룡호수 힐링명소 조성’ 사업은 낙후된 접경지역에 애룡호수를 활용한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연풍지구 농업기반시설 조성’ 사업은 지역 숙원사업으로 파주읍의 상습적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가뭄 해소를 위해 선정됐다.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위전~영태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미정비된 농어촌도로에 군부대 차량 및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감악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파주 밤고지 평화생태마을’ 사업은 파주시 최초 특성화마을 3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파주시 균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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