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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40년 이상 소규모 노후건축물 무상 안전점검

등록 2022.08.09 1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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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40년 이상 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해 무상 안전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어진 지 40년이 지난 200㎡ 미만 주택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다.단, 빈집과 인접 공사현장으로 인한 피해 건축물, 철거 건축물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1차 현장점검에서 구조물 안전등급이 위험(5단계)에 속하는 '미흡' 또는 '불량'일 경우 2차 점검을 진행한다.

자세한 접수 사항은 남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는 지역 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약 7500개 동 중 600여 개 동에 대해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올해 남구에서 첫 실시하는 안전분야 정책이다. 

남구 관계자는 "건축물 관리자에게 점검 결과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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