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부활' 강변가요제, 본선진출 12팀은?

[서울=뉴시스]강변가요제 본선 12팀. 2022.08.08. (사진=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21년만에 부활한 '강변가요제' 본선에 진출할 12팀이 공개됐다.

9일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측은 1, 2, 3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싱어송라이터 12팀을 발표했다. 감성골목, 구만, 사운드힐즈, 수정, 오붓, 오헬렌, 온도, 크랙베리, 프리한, 한리이, 프랭클리(FRankly), 뉴에보(New evo) 등이다.

이번 본선 진출자 중에서는 음악 프로그램이나 타 오디션 등을 통해 이름을 이미 알린 이들이 있다.

포크 싱어송라이터 구만은 채널A '청춘스타'에서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와 자작고 '파란만장'을 선보였다. 또 다른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서 실력자로 출연했다. 또한 온도는 지난해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톱6까지 진출했다.

또한 밴드 '프랭클리(FRankly)'는 3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메탈밴드 '크랙베리'는 최근 열린 2022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주목한 루키밴드로 선정됐다.

이번 강변가요제는 1200명 이상이 지원해 주목 받았다.

한편 이번 본선 무대는 오는 9월3일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에서 대면 공연으로 열린다. 더보이즈, 우주소녀, 폴킴, 이소정, 원어스, 위클리 등이 축하공연한다. 전 좌석 선착순 무료다. 티켓링크에서 1인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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