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시 '우리동네 행복버스'로 주민 5000명 만나… 민의 시정 반영

등록 2022.08.09 11:17: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우리동네 행복버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의의 시정 반영을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정헌율 시장이 ‘우리동네 행복버스’ 민생 행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우리동네 행복버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의의 시정 반영을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정헌율 시장이 ‘우리동네 행복버스’ 민생 행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우리동네 행복버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의의 시정 반영을 집중하고 있다.

9일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동행하는 ‘우리동네 행복버스’ 민생 행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의견의 경청과 소통, 공감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버스를 지난 6월 이 후 2개월간 활용, 29개 읍면동 주민 5000여명을 만나 주민과 소통해 왔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민선 8기 4대 비전인 ‘국제철도 도시, 녹색정원 도시, 바이오산업 도시, 역사문화관광 도시’의 구현과 미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도시공원과 명품아파트 조성,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가페정원, 함라 삼부잣집, 모현동 옥야현이야기, 용동면 효자마을 이야기 등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논의된 주민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건의사항 600여건 중 도로와 농로포장, 주차장 확충, 경로당 기능보강, 하수도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조속한 해결에 주력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각 건의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바람과 고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행복한 익산 완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