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농협, 상반기 디지털 마케팅 잘했다…최우수 농협 선정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9일 '2022년 상반기 디지털 마케팅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된 용진농협을 방문해 유공직원에게 표창장과 함께 시상품인 전북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2.08.09.(사진=전북농협 제공)
용진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디지털금융 5대 핵심항목에서 연간 목표의 430.6%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표 대비 달성률 평균' 도내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디저털금융 5대 항목은 ▲콕뱅크 ▲마이데이터 ▲오픈뱅킹 ▲스마트뱅킹 ▲비대면 계좌 신규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상반기 콕뱅크 추진 우수 직원으로 뽑힌 이세라 주임에 대한 농협중앙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북농협이 최근 전사적으로 실시 중인 '전북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 쌀 시상품(1㎏짜리 300포)이 제공됐다.
이와 관련 전북농협은 지난 7월부터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쌀 산업 기반 유지에 일조하겠다는 의미로 사업 추진과 관련된 모든 시상품을 전북 쌀로 일원화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직원 수가 30명 내외로 소규모 농협에 해당하는 용진농협이 상반기에 일궈낸 기적 같은 성과는 모든 농협인에게 큰 울림을 줄만 하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전북 쌀 사은품을 활용해 용진농협 디지털 고객 기반 확보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전북 쌀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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