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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곡 발표' 키노 "펜타곤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

등록 2022.08.09 1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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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펜타곤 키노. 2022.08.09.(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펜타곤 키노. 2022.08.09.(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포즈(POSE)'는 펜타곤 키노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색깔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룹 펜타곤(PENTAGON)의 멤버 키노가 스페셜 싱글 '포즈'를 발표한다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키노의 '포즈'는 그가 작곡·작사·프로듀싱 그리고 퍼포먼스와 비주얼까지 도맡았다.

키노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스페셜 싱글 '포즈'는 오랫동안 천천히 준비해왔던 곡이기도 하고, 그동안 쌓아온 것들을 보여줄 생각을 하니 설레고 두근거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포즈'가 자신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곡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구보다 '포즈'라는 곡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커서 앨범 작업 과정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신경 썼다"며 작업과정을 함께한 네이슨 프로듀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키노는 관전 포인트로, 현대무용에서 영감을 얻은 '선' 활용 안무를 꼽았다. "단순히 '섹시함'만을 보여주기 위한 안무가 아닌 곡의 의미를 해석하고 만들어낸 퍼포먼스"라며 "절제된 섹시함과 무용적 요소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키노는 "키노는 키노구나. 다르다"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고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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