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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감염 재유행 대비' 서구 선별진료소 정비 등

등록 2022.08.09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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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 2021.08.23.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보건소 상시 선별진료소 2021.08.2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대비,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 선별진료소는 지난 6월 말 기준 하루 평균 검사자 수 100명 대로 줄면서 야외 임시 음압텐트를 철거, 실내 검체 채취만 운영했다.

그러나 최근 하루 평균 검사자 수가 500명 대로 늘고 있고, 당분간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을 정비했다.

서구는 우선 야외 음압텐트를 다시 설치해 검체 채취실을 추가 확보했다. 또 기존 현수막 등을 교체하고 동선 안내 화살표를 지면에 설치, 민원인 편의를 배려했다.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서구 노사민정협, 소규모 사업장 노동환경 개선 상담

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 30곳을 대상으로 1대1 노동환경 개선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노무사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했으며,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참여 업체가 필요로 하는 노무 관리 또는 산업 안전 관련 컨설팅을 했다.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개선 방법과 대책도 제시했다.

노무 관리 컨설팅 내용은 ▲근로계약서·급여대장 작성 ▲인사·회계 처리 방법 ▲근로·휴게시간 ▲휴일 운영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무관리 방안 제공 등이었다.

산업 안전에 대해서는 중대재해법 소개, 산업안전보건법 안내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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