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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정규편성, 28일 첫방…장윤정·인교진·김나영 MC

등록 2022.08.09 1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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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물 건너온 아빠들' 로고·MC .2022.08.09. (사진 = M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물 건너온 아빠들' 로고·MC .2022.08.09. (사진 = M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돼 찾아온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육아 반상회답게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사교육 필요성' 등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토론하며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방식을 비교해 볼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또한 'BBC 방송사고'의 주역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 예나와 유섭의 '폭풍 성장'한 모습과 알베르토의 딸 아라가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등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규 편성된 '물 건너온 아빠들'의 MC로는 지난 파일럿에서 한국 엄마, 아빠를 대표해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이끌어갔던 장윤정과 인교진, 그리고 두 사람과 함께 '신우·이준 엄마' 김나영이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미국·이탈리아·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국가 아빠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물 건너온 아빠들'은 이번에 정규로 돌아오며 더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낯선 한국 땅에서 육아하는 외국인 아빠들의 '글로벌 육아법'을 공유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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