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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폭우 홍천강·양양계곡 피서객 구조

등록 2022.08.10 08: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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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보 발령 홍천강 범람 우려 펜션 투숙객 4명

200㎜ 넘게 폭우 쏟아진 양양계곡서 캠핑 2명

[철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8일 오전 철원소방서 119구조대 대원들이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 고립된 차량에서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8일 오전 철원소방서 119구조대 대원들이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 고립된 차량에서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0일 밤사이 강원도에 쏟아진 폭우로 강계곡에 고립된 피서객들이 출동한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홍천군 홍천강 홍천교 지점에는 0시10분에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상향됐다.

홍천교 지점인 북방면 도사곡리 펜션에 투숙 중이던 4명이 홍천강 범람 위험으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은 오전 3시36분에 모두 구조됐다.

앞서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리 계곡에서 캠핑을 하던 2명도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됐다 출동한 119 대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이들은 오전 1시29분에 신고했다. 구조 상황이 종료된 시간은 오전 6시30분. 이들은 5시간 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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