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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임금조정 조인식 개최… '1등 회사 재건' 결의

등록 2022.08.10 0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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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워홈 2022년도 임금조정 조인식에서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사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아워홈 제공)

[서울=뉴시스] 아워홈 2022년도 임금조정 조인식에서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사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아워홈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아워홈 노사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에서 임금조정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과 장덕우 아워홈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노사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더욱 힘을 모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1등 아워홈' 재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노사는 ▲전 직원 임금 평균 6% 인상 ▲직원 심리케어 프로그램 운영 ▲난임 휴가 및 휴직 지원 ▲장학자금 대상자 확대 ▲장기근속 포상 확대 등을 합의했다. 

노조 관계자는 "아워홈 경영진의 인적 자원 중시 기조와 위기 극복 의지에 대해 노조도 공감해 빠르게 합의했다"며 "노사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노조는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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