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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IFA23 게임 능력치 전망 8위…호날두보다 위

등록 2022.08.10 0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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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23 능력치 상위 20위 전망에서 90점 받아

1위는 킬리안 음바페

[노리치=AP/뉴시스]손흥민이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2022.05.22.

[노리치=AP/뉴시스]손흥민이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2022.05.22.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토트넘)이 세계적인 축구게임 'FIFA 시리즈'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게임 전문 '풋빈'의 자료를 참고해 다음달 출시될 예정인 'FIFA23' 게임의 선수별 능력치를 전망했다.

능력치 상위 20명를 예상했는데 손흥민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종합능력치에서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해 90점 고지에 오를 것으로 봤다. 속도(PAC) 88점, 드리블(DRI) 87점, 슈팅(SHO) 89점, 수비(DEF) 42점, 패스(PAS) 83점, 피지컬(PHY) 69점으로 전망했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고,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등 기대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동 득점왕 수상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91점으로 6위다.

팀 동료 해리 케인 역시 90점이지만 랭킹에선 손흥민의 바로 아래인 9위에 자리했다.

네이마르(90점·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0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각각 10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상 종합능력치 1위는 92점을 받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다.

이번 시즌 새롭게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EPL에 데뷔한 엘링 홀란은 89점으로 17위에 올랐다. 홀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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