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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담은 영상, 유튜브채널 '부산튜브'에서 만나요

등록 2022.08.10 08: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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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부산튜브'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지난 7월 1~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부산시 유튜브 채널명칭 시민공모'에서 '부산튜브'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응모된 341개의 채널 명 중 중 3개의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3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선호도조사를 실시해 '부산튜브'를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최종 당선작 제출자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됐다.

'부산튜브(BUSANTUBE)'라는 명칭은 부산과 유튜브의 합성어로, 유튜브를 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튜브(관, 터널 등)처럼 매개 삼아 시정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민선8기 부산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이달 중 기존 명칭인 '붓싼뉴스'를 새 명칭인 '부산튜브'로 변경하고 이에 맞는 유튜브 채널 로고와 채널 화면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채널명칭의 의미처럼 더욱 신선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시민이 직접 정한 채널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부산튜브'가 시정과 시민을 이어주는 대표 온라인 매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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