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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기업용 클라우드 보안 상품 기능 강화

등록 2022.08.10 0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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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팩, 네트워크 접속 기기 통제·위협 차단하는 기능 추가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 전용 PC보안 솔루션 패키지인 ‘U+클라우드 보안팩’의 기능을 강화했다. (사진=LGU+ 제공) 2022.8.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 전용 PC보안 솔루션 패키지인 ‘U+클라우드 보안팩’의 기능을 강화했다. (사진=LGU+ 제공) 2022.8.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디지털 전환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서비스형 보안(SECaaS)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 전용 PC보안 솔루션 패키지인 ‘U+클라우드 보안팩’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U+클라우드 보안팩은 LG유플러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SECaaS 패키지다. 초기 구축비용과 IT·보안 인력 구성 등 자체 솔루션 운영 시 대비 최대 30% 낮췄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 보안팩의 개인정보유출방지·백신, 문서암호화(DRM), 랜섬웨어 방지 등의 기존 솔루션에 ▲네트워크 접근제어(NAC)를 추가해 총 8종으로 확대했다.

U+클라우드 보안팩은 서비스 대상으로 ▲기밀문서, 도면 등 기업의 지적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은 연구소·제조·제약 ▲민감한 고객정보 취급하는 의료·전자상거래·여행 ▲IT 담당자가 없어 보안 시스템 관리가 어려운 IT서비스·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고려하고 있다.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3년 약정 시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U+기업서비스 결합 시 10% 추가 할인된다.

이번에 추가된 NAC 솔루션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든 기기를 식별하고 인증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통제·관리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을 차단한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내·외부 보안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된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시장 내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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