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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침수 피해 지역 7곳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록 2022.08.10 09:49:26수정 2022.08.10 1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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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요청 받는 즉시 행정안전부 등과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 가동

BGF브릿지 긴급재난구호 활동 (사진 = 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GF브릿지 긴급재난구호 활동 (사진 = 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시복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 지역은 경기도 광주, 여주, 의왕, 과천, 화성, 가평, 안양 7곳이다.

해당 지역들은 하루 동안 4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며 주택 및 시설 파괴와 함께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BGF리테일은 지원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광주센터 등 4개 물류센터를 통해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으로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은 생수, 두유, 자양강장제, 초코바, 컵라면, 파이류 등 총 1만5000여개 규모의 식음료들이다.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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