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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댄스머신상' 수상?…'히트쏭 페스티발' 이색 시상식

등록 2022.08.10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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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마지막회 (사진=카카오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마지막회 (사진=카카오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신규 콘텐츠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이 축제의 막을 내린다.

10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와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 마지막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온 5팀의 아이돌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린다. MC를 맡은 코요태 김종민, 신지도 후배 가수들와 어우러져 이색 리메이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이색 타이틀의 수상 릴레이가 펼쳐진다. 마루바닥, 오락실 등 장소를 불문하고 춤사위를 선보여온 '댄싱 머신' 정세운과 오직 프로그램을 위해 결성된 그룹 HH201 멤버 김동한·유용하,애절한 발라드 곡에 맞춰 메소드 연기를 펼친 송유빈 등 참가자들에 엉뚱한 수상 이력을 더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 밖에도 촬영장에서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 정세운의 세계관 붕괴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에필로그 영상이 공개된다.

그간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은 익스의 '잘부탁드립니다'를 열창하며 첫 무대를 장식한 조승연(WOODZ)를 시작으로, 애절한 감성을 담아 이기찬의 '미인'을 재해석한 송유빈, SS501의 파워풀한 댄스곡 '경고' 무대를 선보인 위아이 김동한·유용하, 촉촉한 감성으로 god의 '길'을 열창한 류수정의 무대로 주목 받았다. 정세운은 본인이 직접 편곡한 럼블피쉬의 '아이 고(I GO)'를 선보인다.

한편, 송유빈이 가창한 '미인' 리메이크 버전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6일 음원으로도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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