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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일 하루 6997명 확진…사망자 없어

등록 2022.08.10 10:03:26수정 2022.08.10 1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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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9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0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9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97명(해외유입 18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86만8605명(해외유입 1313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302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282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7452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9.8%(229병상 중 114병상)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7월부터 코로나19가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1~11일 수백명대 확진자가 나오더니 12~18일 1000명대, 19~25일 2000명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연속 3000명대를 나타냈다.

이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 연속 2000명대 이하로 내려왔지만, 2일부터 7일까지 연속 4000명대의 확산세를 보였다.

8일에는 주말 검사건수 급감에 2285명이 발생했지만 9일에는 7151명(해외유입 19명 포함)으로 5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쏟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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