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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스트레스?…자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려"

등록 2022.08.10 10: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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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노정의 2022.08.10 (사진=퍼스트룩)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정의 2022.08.10 (사진=퍼스트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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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노정의가 10일 화보를 공개했다.

노정의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연기를 해 오며 '아, 이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길이구나'라고 느낀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 순간들이 요즘도 자주 있다는 점이 저를 더 좋은 배우가 되고 싶게 하는 동력이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했다.

10대 시절에 대해선 "부모님과 회사 분들 덕분에 제 기억 속 10대 시절은 친구들과의 즐거웠던 추억도 많아요"라고 답했다.

또 배우가 아닌 다른 직업을 꿈 꿔 본 적이 있는지 묻자 "어릴 때는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었고요"라고 했다.

무언가 잘 풀리지 않을 때의 태도나 방법에 대해 묻자 "제 마음 같지 않게 흘러가면 속상한 마음은 들겠죠. 그런데 뭐 어쩌겠어요.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인데. 기분이 처져 있는 게 좋을 건 없으니까요. 보통 그럴 때면 좋아하는 운동을 몇 시간씩 한다거나 잠을 자요. 전 자고 일어나면 다 잊어버리거든요"라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노정의 2022.08.10 (사진=퍼스트룩)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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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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